아침밥을 먹고 양치를 하고…. 소녀 루치아의 하루가 시작된다. 집을 나서기 전 루치아가 꼭 챙기는 건 흰 지팡이. 루치아는 시각장애인이다. 버스 창에 머리를 살짝 기대면 신비한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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